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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달을 건져 극락가다
- 분류 : 신앙·종교담 > 수행,득도  ,  분야 :
- 옛날에 보살들이 절에 간디, 꾸정물 찍찍 흐르는 할매가 밭을 매고 있드라요. 그 할매가 밭을 맴시로(매면서) ‘어찬(어떤) 사람이 저라고 가까?’ 그람서 “어디로 다 가시오?” 그렁께, 북치고 절에 가. “우리는 절에 가요. 극락 가요!” 그라고 가드라요. ‘극락이 어디까?’ 할매가 밭을 매다, ‘극락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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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무당이 된 올케
- 분류 : 신앙·종교담 > 영적체험  ,  분야 :
- 우리 엄마가 암것도 없이 산께. 우리 올케가 시집, 열아홉 살에 왔는디 스물 시살에 점쟁이가 됐어요. 무당이 됐어. (조사자 : 올케가 왜요?) 몰라요. 딸을 한나 나 놓고, 큰아들 한나 나 놓고. 꼬옥 아프드라고요. 아퍼서 팽상(항상) 들뉬어. 들눴어. 밉드라고요, 올케가. 그랬는디 아니 걍 딸을, 딸을 한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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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빈대 때문에 망한 망경암
- 분류 : 신앙·종교담 > 사찰연기,폐사(廢寺)  ,  분야 :
- 에, 망정암이란 절이 있는데. 망정암이란 절이 있었어요. 암자가. 망정암이란 절이 있었는데, ‘절에 하도 빈대가 만해가지고(많아서) 망했다!’ 는 절이 있어요. 불나불었어요. 그 절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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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제 때 경찰서로 가져간 능가사 영종
- 분류 : 신앙·종교담  ,  분야 :
- 예, 능가사요. 조계종인데, 이 조계종 본산이 송광사 아닙니까. 송광사 말사에요, 거기가. 그런데 저기가 전에는 참 유명했는데. 절이 크고 유명했는데 화재를 많이 내갖고 송광사에, 보물이 싹 가져가불었어요. 보물 하나 있는 것은 뭐냐 하믄, 종이요, 종각이요. 종이 하나 있는데. 종이 뭐이냐믄, ‘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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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다락산 절의 사라진 목마
- 분류 : 신앙·종교담 > 사찰연기,폐사(廢寺)  ,  분야 :
- 우리 전설이라 한 건 이런 게 한 가지 있구나! 우린 지금 전혀 모르는 얘긴데, 쩌기(저기) ‘다락산’이라고 294 고지가 있어요. 294미터 높입니다. 저 중턱에 옛날에 절이 한나(하나) 있었답니다. 절이. 절이 있었는데, 그전에 그 말이 목마가 있었다든마요(있었다고 들었어요). 그 절에 목마가 있었는디,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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