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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봉두산의 기우제
- 분류 : 풍속담 > 고사  ,  분야 :
- 명당을 찾는다. 명당자리라고 해도 옛날에는 쩌그 봉두산 묫을 몰래 써요. 마을 사람들이 못 쓰게 하죠. 그랑께 모르게 갖다가 거그다 묘를 쓴단 말이여. 그러면은 날이 이렇게 쭉 비가 안 오고 가물면은 “틀림없이 누가 거그다 묫을 썼다, 묫을 썼기 때문에 이렇게 가물다.” 해서 그걸 부락민들이 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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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월 보름날에 모시는 도깨비고사
- 분류 : 풍속담 > 고사  ,  분야 :
- 아까 발을 한 사람들, 그분들은 보름이면 저기를 해다가 제사를, 제사라 하까? 고사를 지내요. ‘고기 많이 잡히고, 다른 피해 없이 고기 많이 잡히게 해 주십시오!’ 라고. 그라고 인자 그때는 메밀묵하고 막걸리하고, 간단한 안줏거리로. 그걸 해다가 보름날이면은 대략 한 번씩 갖다가 저, 말하자면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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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추석이면 봉두산에서 강강술래
- 분류 : 풍속담 > 놀이  ,  분야 :
- 풀이 우거져가지고 통 보이도 안 한디. 지금은. 사람이 안 가니까. 옛날에는 거그를 매년 우리가 올라 댕겼어요. 옛날에는 연료가 없어서 나무를 비어다가 때(불을 때다). 없은께 한허고(끝없이) 올라간 거이 거까지 다 올라 댕겼어. 추석 때도 거그 가서 놀았어요. 처녀 총각들이. (청중 : 강강술래 하고.)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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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호동마을의 징을 훔친 장흥사람들
- 분류 : 풍속담 > 놀이  ,  분야 :
- 옛날에 우리 마을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그, 농악의 ‘징’, 농악 징이 아주 유명합니다. 문화재 감이여. (청중 : 징, 지금도 있어. 여그서 징을 치믄….) 문화재 감으로 소리가 아조 웅장하고. 그걸 전부 뚜드러서(두들겨서) 만들어가지고, 지금 나오는 똥그란 징하고는 틀립니다. 더 커. 크고 아조 소리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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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민요_강강술래
- 분류 : 풍속담 > 놀이  ,  분야 :
- 꼬사리(고사리)로 집을 지어 원추리로 대문 달어 대문 밖에 저 큰아기 누 간장을 녹일라고 저리나 곱게 생겠는가 내가 얼마나 곱다든가 저 건너 묵전밭에 믿고 따는 저 큰아기 자네 집은 어디 간디 여그 와서 믿고 딴가 우리집을 볼라거든 구름 산천 넘어가서 안개 산천 돌아오믄 함박꽃이 내 집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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