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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호동마을은 호랑이 형국
- 분류 : 풍수담 > 마을,고을  ,  분야 :
- 뒷산이 호랑이 형국으로 돼가지고 [몸을 돌려 뒷산을 가리키며] 호랑이가 지금 저, 바다를 막 향해서 건널라고, 뛸라고 지금 하는 그런 형국이여. 마을 지형이 그렇게 생겠다 그 말이여. (청중 : 뒷산 저, 수덕산이란 데가. 일명 봉두산이여, 봉두산. [제보자 류기남을 가리키며] 아까 형님이 말씀 안합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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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오무산의 묘를 파면 비가 온다
- 분류 : 풍수담 > 무덤  ,  분야 :
- (오무산) 산에다가 묫을 썼는데, 그것 쓰면 비가 가물어불어. 비가 안 와. 그래서 (묘를) 파불었어. 파내불었어. (청중1 : 거그다는 몰래 묏을 쓴다요. 몰래 묏을 써노믄(놓으면) 요렇게 금방 같이 그런 비가, 절대 비가 안 오고 가물어불어. 계속.) 계속 가물믄 부락에서 부락민 여자들이 호미를 들고 그 묏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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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남산의 명당 묘자리
- 분류 : 풍수담 > 무덤  ,  분야 :
- 고소 뒷산에 남산이라고 있어. ‘남산등’이라고. 거가 옛날에 뭔 장군이 말 타고 찾아 왔드라 해. 즈그 선조 뫼 찾아서. 한데 여그 사람들은 모르고. 거가 ‘덕구’라고 있어. 신씨, 그 사람이 신가가? (청중 : 김씨. 덕구. 덕구라 해.) 그 사람이 즈기 아버지 산손가. 뼈를 갖다가 몰래 저 위에, 머리 있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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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개뫼 형국의 훼손
- 분류 : 풍수담 > 마을,고을  ,  분야 :
- 옛날에는 개묀디. 나가 가이내(처녀) 때는 여(여기를) 보고 ‘개뫼’라 합디다. 그런디 시집 온 뒤로 가산이라 그랬어. (조사자 : 여기를 왜 개뫼라고 해요?) 그랑께요. 나이든 사람 말 들은께. [손으로 마을 앞 건너편을 가리키며] 저 건네가 개산이다요. 저 건네가 산이 개산인디, 요짝에 요 산에 안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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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개산 훼손 후 일어난 불행한 일
- 분류 : 풍수담 > 무덤  ,  분야 :
- (청중 : 안산 쳐갖고 동네가 망해불었잖아?) 나가 젤로 손해를 봤어. 왜 손해를 봤냐. 아들이 갑자기 죽어불었으니께. 병도 안 걸리고. 두 사람이. 젊은 사람들 두 사람 손해를 봤어요. 한나는(하나는) 객지에 가서 삼서 손이 짤라져불고. 우리 아들은 죽고. 그 산을 안 건드려야 되는디. 그 산 치고 내중에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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